불편 느낀 소비자들 대형마트로, 상생 위해 불가피한 선택

샘고을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유료화 추진이 시급하다.
특히, 해당 단속 공무원이 주변도로 유료화 방안을 정읍시에 정책제안으로 제출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료화 시책을 채택해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4일 열린 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상섭 의원은 ‘교통체계와 상가시설 기본에 충실히 고쳐서 전통시장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본보(2021.2.10.과 3.24. 기사) 게재 내용을 언급하며 “지자체와 기관들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많은 투자와 장보기 행사를 수십 년 간 해오고 있지만 큰 효과가 없다”면서, 샘고을시장 주변도로 양방향 통행과 유료도로 전환, 시장 환경정비와 노점거리 유도 등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단속 공무원의 지적대로 “위법행위들이 단속 때만 반짝 지켜지다가 좀 지나면 다시 반복돼 행정력만 낭비되고 있다”며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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