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군 유골 방치사건 조사·연구 실적 등 높이 평가

제11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로 박맹수(1955년생) 원광대학교 총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맹수 총장은 동학농민혁명 전문연구자로서 동학사상에 깊은 학식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홋카이도 대학 동학농민군 유골 방치사건 진상을 조사·연구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한·일 시민이 함께 가는 동학 기행단의 한국 측 대표로서 16년간 동학 민간사절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
특히 십 수년간 일본을 오가며 학술과 민간교류를 병행한 그의 활동이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선양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자료제공 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 담당 윤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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