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4월 29일 16시 8분경 산내면 예덕리 부근 도로에서 발생한 전동휠체어 추락 사고 현장에서 환자 1명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80대 노인이 경사로로 추락한 상황이며, 신고 접수 후 인근의 칠보119안전센터에서 칠보펌프차와 칠보구급차가 출동하여 도로에서 약 1.5m 아래의 경사로로 추락한 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환자는 안면부 부상 등을 입은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정읍아산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전동휠체어는 장애인 외에도 최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 수단으로 보급되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은 항상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 정읍소방서 이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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