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지난달 29일 산외중학교(교장 이원형)와 ‘우리고장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학생들은 군산 지역 보훈현장인 애국지사 춘고 이인식 선생 동상, 군산근대역사박물관, 3‧1운동100주년기념관을 차례로 견학하며 군산에서 일어난 3‧1만세 운동과 국권 회복을 위해 투쟁한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느끼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훈현장 탐방, 보훈봉사 등 다양한 보훈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자료제공 전북서부보훈지청 담당 최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