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4월 29일 오후2시경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 이상길 부의장이 참여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 의장, 부의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읍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대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자 소방서를 방문했다.
이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은 긴급 출동 중 발생하는 장애 및 애로사항을 몸소 경험함으로써 신속한 출동로 확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수성사거리에서 정읍역, 터미널 사거리, 샘고을 시장, 정읍시청에 이르는 중앙로 약 5.5km 상습정체 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경찰 순찰차와 소방차 6대가 동원됐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동승 체험은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 장애를 직접 경험하고 소방차 골든 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며 “시민들의 소방 출동로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자료제공 정읍소방서 황의춘/옮김 경영지원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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