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봉고차로 사람을 가득 싣고 와서는 나눔의 집을 사칭하며 앵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읍신문펜클럽 A씨는 얼마전 이같은 상황을 목격하고 확인했다며 제보했다.
사진에는 이들에 타고 온 차량과 도와달라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촬영됐다.
A씨는 “차량에 사람을 싣고 와서 여기저기 내려 놓고 차에서 내린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무료급식을 한다며 돈을 요구한다”며 “이들은 떡을 들고 다니며 나눠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A씨는 “이들이 수원에서 가끔씩 정읍에 온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정읍을 자주 오는 것을 보면 정읍사람들이 인심이 좋은가 보다”고 말했다.
이들이 청소년 보호기관을 사칭하는 집단이라면 관련 기관에서 사실 확인을 거쳐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이준화 기자)

-사진설명
사진은 이들이 타고 온 차량과 함께 온 이들이 떡을 돌리며 시내를 배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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