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은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여가활동의 중심이 되는 동학울림·건강지킴센터 운영회의를 가졌다. 

고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학울림센터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는 2분기 가정의 달 세대공감 사업 추진실적과 3분기 사업 예정인 추석 명절 취약계층 나눔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소외된 가구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봉사도 계획대로 진행할 것을 합의했다.
정명균 면장은 “고부 면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부분을 토대로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해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학울림·건강지킴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3월부터 운영 재개했으며, 시간별 이용 인원을 정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고부면 담당 윤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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