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 19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폭염 대책을 마련,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유 시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무더위 쉼터와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께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더불어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물놀이장에 대한 점검과 인명구조 장비 비치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정부가 19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와 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차질 없는 예방접종과 방역 강화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거듭 지시했다.
유 시장은 이와 함께 기업지원 활동 강화와 실효성 있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수립, 과속방지턱 전수조사 등 현안업무도 꼼꼼하게 챙겼다. 
유 시장은 특히 과속방지턱 관련, 정읍지역 과속방지턱 전수조사를 통해 설치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은 개선하고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 생활에 한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자료제공 기획예산실 담당 이현석/옮김 경영지원편집실 이영주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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