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3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33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가 지난 14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속 보도-(2)’에서는 도심 도로변 가운데 안전한 보행공간이 없는 도로들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 확인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당초 도로개설 시점에 인도 등 보행자 안전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이유와 개선 대책 여부,“왜 도로 개설시 보행자 안전을 외면했는지” 등에 대해 주요 사례를 점검해 본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2007년부터 추진해 온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투자된 예산과 주요 사업들, 시설 등의 관리 실태를 확인키로 했다.
‘이런일 저런일’에서는 용산호변에 세워진 단풍미인한우홍보관 위탁운영 관리 문제를 확인키로 했다.
제보자는 그곳에서 “아직도 가스불로 고기 굽는게 맞느냐”며 “정읍 최고의 한우를 숯불로 구워 판매해야 경쟁력이 높아질 것 아니냐”며 “숯불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연, 사업주의 시설투자 여부 및 운영 방법, 정읍시의 사업주 선정 방법 등을 확인키로 했다.
또한 (사)정읍시민장학재단 대학생 장학금 선발기준과 그동안 장학금 수여 학생 및 수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해볼 계획이다.
특히, 장학생 선발기준 가운데 ‘정읍거주 1년 이상’에 대한 조항을 ‘2-3년 이상 정읍거주’로 바꿔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현재 방침 결정 내용과 이유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추진 관련 추진위원회 구성과 향후 작가 선정계획 등을 확인해본다. 
본보는 이번 기사를 통해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과 관련 정읍시민들의 성금기탁 참여를 독려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런일 저런일’에서는 농소동 목련아파트 옆에 8층 건물 신축과 관련해 일부 목련아파트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점에 대해 해당 건축주의 입장과 반대 사유가 무엇인지 확인키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목련아파트 주민들이 건물 신축을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초고층 아파트도 아닌 상황에서 주민들이 반대하는 것은 외형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다다”고 했다.
‘정가소식’에서는 지난 16일(금) 오전 내장산 생태탐방원에서 열린 윤준병 의원과 함께하는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내용을 중계하기로 했다.
윤준병 의원은 이번 토론회의 주제로 ‘내장산 국립공원의 미래와 정읍관광의 기회와 도전’으로 정하고 전문가 발제에 이어 관계자 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민원현장’에서는 행안부 지정 명품자전거길(내장산-이평 만석보)로 지정된 구간에 대한 관리 실태와 문제점, 향후 관리계획 등을 점검 보도하기로 했다.
정읍시 명품자전거길은 2012년 지정됐으며, 총 25km구간의 자전거도로에 도로 포장과 쉼터 등을 마련했다.
‘지역소식’에서는 정읍산림조합 모 대의원이 임원을 검찰에 고발한 일과 관련해 최근 산림조합내 일고 있는 갈등과 장학수 조합장의 주장을 듣기로 했다.
‘기타 안건’에서는 정읍시가 연수원 협약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회의에서 지역농산물 사용을 적극 권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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